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칠왕국(얼음과 불의 노래) (문단 편집) === [[바라테온 왕조]] === 바라테온 왕조가 세워진 뒤에 강철 군도의 [[발론 그레이조이]]가 독립을 노리고 289년 [[그레이조이의 반란]]을 일으켰으나 진압되었다. 하지만 바라테온 왕조는 기존 타르가르옌 왕조의 문제점들을 상당수 그대로 떠안고 있었으며 로버트 본인이 후에 재정을 바닥낸 암군이라 비슷한 내란은 얼마든지 또 터질 수 있는 상태였다. 사실 바라테온 왕조가 전대인 타르가르옌 왕조의 후기 시절과 마찬가지로 제대로 통치도 할 수 없고 칠왕국 자체가 정상적인 국가 기능을 할 수 없는 게, 원래 일곱개이던 왕국이 하나가 된 것은 타르가르옌 왕가의 시조 [[아에곤 1세]]가 데려온 [[드래곤(얼음과 불의 노래)|드래곤]]이라는 천재지변이나 다름없는 전략병기의 존재 때문이었다. 반면에 국왕이 다스리는 왕령지인 [[국왕령]]의 인구와 생산력과 군사력이 모두 다른 지역에 비해 허약하다보니, 드래곤 없이는 사실상 어느 대영주건 자신이 다스리는 지역의 왕이나 다름없는 상황이 계속되었고 왕실은 그들을 통제하지 못하였으며 왕권 강화에도 실패했다.[* 사실 이는 칠왕국의 시조인 [[아에곤 1세]]부터 초래한 문제였는데 그가 드래곤에만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중요한 군사력을 양성할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의 아내 [[비세니아 타르가르옌|비세니아]]가 [[킹스가드]]를 만들 때 충성스러운 호위병을 만들어야 한다는 그녀의 조언을 아에곤 1세가 귀담아 듣지 않은 데에서 알 수 있다. 게다가 왕령지와 수도 역시 자급자족이 가능하고 물자가 풍부하고 부유한 땅으로 정해야 했는데, 척박한 땅인 [[킹스 랜딩]]으로 정했기 때문에 친위대가 되어줄 군사력을 양성할 수가 없었던 것. 여기에 [[용들의 춤]]이라는 대규모 내전으로 드래곤들까지 잃어버리면서, 사실상 왕실의 모든 군사력을 상실한터라 타르가르옌의 왕권 약화는 예견된 일이었다. 왕실의 영향력을 제대로 확대시키려면 부유한 리치와 웨스터랜드를 왕령지로 편입해야 하는데, 문제는 드래곤을 모두 잃어버린 타르가르옌 왕가가 그럴만한 군사력과 경제력이 없었다는 것이다. 괜히 [[아에곤 5세]]가 드래곤의 부활에 집착한 게 아니다. 사실상 [[용들의 춤]] 이후 타르가르옌 왕조가 [[로버트의 반란]]으로 몰락할 때까지 100년 넘게 왕가를 유지하고 있었던 게 기적이나 다름없었다.] 결국 298년 로버트 사후 얼마 지나지 않아 왕위 계승권([[스타니스 바라테온]], [[렌리 바라테온]])과 지역 독립(북부 & 리버랜드, 강철 군도)의 문제로 [[다섯 왕의 전쟁]]이라는 내전이 벌어지면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는 장벽 너머에서는 [[만스 레이더]]가 무슨 일로 다시 장벽 너머에서 남쪽으로 다시 쳐들어가려고 하고,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공주가 웨스테로스의 여왕임을 선포하며 왕위를 되찾으려고 에소스에서 세력을 모으고 있는 상황.... 현재는 수관인 [[타이윈 라니스터]]가 진압에 나서면서 리치와 스톰랜드는 복속되고 [[프레이 가문]]과 [[볼턴 가문]]의 배신으로 인한 [[피의 결혼식]] 사건 이후 북부와 리버랜드가 항복하고 스타니스는 장벽으로 가면서 반란은 사실상 평정되었다. 그러나 로버트의 뒤를 이은 국왕인 조프리가 독살당하고 토멘이 뒤를 이었지만, 수관인 타이윈이 살해되고 토멘은 어린 나이에 국왕이 되어 왕대비와 귀족들이 권력을 장악한 귀족정이 되었으나 [[무장 교단]]이 [[세르세이 라니스터]] 왕대비와의 정치적 협상으로 300년만에 부활하여 수도를 사실상 [[신정정치]]로 장악한 상태이다. 한편 [[블랙워터의 전투|블랙워터 전투]]에서 패배한 스타니스 바라테온은 [[캐슬 블랙 전투]]에서 밤의 경비대를 구원하고 북부에서 지지세력을 규합하여 볼턴, 프레이 가문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 강철 군도에서는 발론 사후 주전파와 화평파의 충돌 와중에 새로 지도자가 된 [[유론 그레이조이]] 밑에서 규합한 강철 군도에서 남부를 공격하여 정복하기 시작하는 중. 거기다가 파탄난 경제는 여전히 회복이 안되었고 현재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에곤 왕자를 칭하는 자가 [[황금 용병단]] 1만을 이끌고 [[스톰랜드]]에 상륙하여 스톰랜드를 장악했다.[* 바라테온 가문의 원래 영지가 스톰랜드인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왕령지를 상실한것이라서 이는 엄청난 타격이다.] 이러한 상황인데도 새로 집권한 [[티렐 가문]]과 귀족들은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결국 칠왕국은 나라가 붕괴 직전에 놓인 상황이다. 아직 다섯 왕의 전쟁은 현재진행형인데 더 큰 문제는 겨울이 오고 있고 대부분의 세력이 무시하는 [[다른자|무엇보다도 큰 위험]]이 북쪽에서 도사리고 있다는 것... --본격 [[국가 막장 테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